이천시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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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4.09.0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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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이천시의회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했다고 밝혔다.

의장을 비롯한 의원일동은 관내 노인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을 지정하여 ‘임금님표 이천쌀’ 10kg 72포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위문품은 지역 특산품인 ‘임금님표 이천쌀’로 지정해 의미를 더한다. 이를 통해 마음을 전달하는 위문을 넘어 이천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가 및 농협의 부담이 경감될 전망이다.

박명서 의장은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복지시설에 방문하게 되었다”면서 “최근 들어 경기 악화로 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늘고 있지만 우리의 작은 손길이 위로가 되고 범사회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이웃과의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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