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한가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풍성한 ‘행복 꾸러미’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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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한가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풍성한 ‘행복 꾸러미’ 나눠
  • 최재원 기자
  • 승인 2024.09.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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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동 결연 맺은 창신2동 소외계층에 ‘행복 꾸러미’ 식료품 100박스 기부
우리카드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꾸러미 상자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우리카드 임직원 자원봉사단이 꾸러미 상자를 포장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제공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우리카드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 창신2동 취약계층 100가구에 풍성한‘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ESG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행사는 지난 5일 종로구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남성현 창신제2동장,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이시훈 구의원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 꾸러미’는 멸치다시마‧누룽지‧떡국‧튀김가루‧부침가루‧약과‧소면‧즉석밥‧유과‧광천김 등 명절 관련 총 11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카드는 지속적인 ESG경영 실천 및 확산을 위해 지난 2018년 11월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올해 1월에는 설 맞이 꾸러미 100박스를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4차례에 걸쳐 기부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추석에도 창신2동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꾸러미를 전달 드릴 수 있어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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