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소방서는 13일, 화성시민대학 대강당에서 숙박시설 화재안전관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22일 부천 숙박시설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를 통해 숙박시설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더불어 명절 기간 투숙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숙박시설의 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인들의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숙박시설 화재 현황 및 피해 특성 소개 △부천 숙박시설 화재사례를 통한 소방-방화시설의 이해 및 중요성 △화재 시 이용객 피난유도 및 초기대응 등 관계인 업무 △완강기 사용 방법 이해와 올바른 관리 및 당부사항 전달 등이다.
화성소방서는 “바쁘신 와중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숙박시설 화재 시 강한 화염과 연기로 큰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으니, 이번 교육을 통해 화재 예방 및 소방시설 점검을 부탁드리며, 이용객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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