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이천시 수출협의회가 자체 월례 회의를 마치고 이천시청 대강당에서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결의대회는 이상길 대표가 이천과학고 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카드를 들고 구호 제창을 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그러면서 “이천시의 정보 제공 노력이나 애로 해결 적극성, 관내 기업에 대한 관심도 등은 모든 면에서 다른 시군보다 우수하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들이 결의대회를 통해 이천과학고 유치를 절대적으로 지지해 주는 만큼 이천과학고 유치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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