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근원 흙 박람회에서 화순군 귀농․귀촌 정책 홍보
매일일보 = 김기정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4 구례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구례군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흙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화순군은 박람회장에 홍보관을 마련하여 화순군 귀농·귀촌 정책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제 등 군정 사항과 주요 농특산물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현장 상담실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하며 맞춤형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을 막는 유일한 길은 귀농·귀촌인 유입에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활동을 통해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