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청년 직원들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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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청년 직원들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간담회
  • 오지영 기자
  • 승인 2024.09.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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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희 강북구청장 주재로 진행…2024년 신규 청년 공무원 73명 참석
이순희 강북구청장(맨 앞 오른쪽)이 청년 직원들과의 청렴 토크 '청.청.청 간담회'에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강북구 제공
이순희 강북구청장(맨 앞 오른쪽)이 청년 직원들과의 청렴 토크 '청.청.청 간담회'에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강북구 제공

매일일보 = 오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1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청년 직원들의 청렴 토크 '청.청.청 간담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간담회는 이순희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4년 신규 임용된 직원 73명이 참석하여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청년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생각 △청렴강북을 위한 의견 공유 △갑질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청년 직원들과의 청렴 토크 '청.청.청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청년 직원들과의 청렴 토크 '청.청.청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한 신규 공무원은 "조직문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업무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제안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구청장과의 청렴 간담회 △청렴 삼행시 공모 △2024년 강북구 청렴콘서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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