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캄보디아 기업과 MF 협약 체결
상태바
롯데리아, 캄보디아 기업과 MF 협약 체결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4.04.22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롯데리아는 지난 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캄보디아 현지 기업 Yinkok(잉코크)와 마스터프랜차이즈(MF)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좌)와 캄보디아 소클리 잉코크 사장이 계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리아 제공>
잉코크는 지난 1998년 설립된 외식전문 운영업체로 영화관, 온라인 게임 투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롯데리아 측은 잉코크가 캄보디아 현지에서의 오래된 외식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롯데리아 매장 운영과 현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현지에서 롯데리아 사업의 안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캄보디아 진출 계약 체결로 롯데리아는 지난해 4월 미얀마에 진출한 이후 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에 이어 5개국 진출을 통해 ‘2018 아시아 탑3’ 멀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비젼 달성에 한걸음 다가섰다고 강조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7.3%의 높은 경제 성장률을 보이는 캄보디아는 외식시장이 연 평균 10% 이상이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는 외식 시장의 신흥국”이라며 “이번 캄보디아 프랜차이즈 체결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에 이어 롯데리아의 해외 프랜차이즈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황각규 롯데그룹 운영실 사장, 노일식 롯데리아 대표이사, 소클리 잉코크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