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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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 참가자 모집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4.09.30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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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11일까지 315명 모집…필름카메라로 특별한 순간 기념하는 기회도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지역의 야간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용인 가을빛 야간마실 홍보포스터.
용인 가을빛 야간마실 홍보포스터.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은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에서 계절의 특색있는 야경과 문화·예술·체험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 투어다. 
시가 야간관광 체류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상품으로 연 2회 진행되는데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야간 마실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순간수집가’를 부제로 필름 카메라 작동법을 배워 직접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용인미디어센터에서 필름 카메라의 사용법을 배우고,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에 피크닉을 즐기며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진다. 저녁에는 카페 ‘언톨드’에서 커피를 마시며 재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찍은 사진은 추후 온라인을 통해 전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 검색창에 ‘2024 용인야간마실’을 검색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2024 용인야간마실 운영사무국(02-2054-68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을을 만끽하며 필름카메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신청하셔서 용인에서 좋은 기억을 담고 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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