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콘텐츠 분야 사업 제휴 통해 양사 발전 방안 모색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수도권 최대케이블TV기업인 딜라이브는 뉴 아이디와 광고, 콘텐츠 분야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뉴 아이디는 아시아 최대 FAST 서비스/솔루션 기업으로,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통해 CTV(커넥티드TV)광고 및 FAST서비스로 광고영업 외연을 확장할 계획이다. 딜라이브와 뉴 아이디는 지난 27일 딜라이브 삼성동 본사에서 광고, 콘텐츠 분야 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딜라이브 김덕일 대표와 뉴 아이디 박준경 대표를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딜라이브는 뉴 아이디의 국내 광고 및 글로벌 광고 유치 협력 뿐만 아니라, 뉴 아이디의 CTV광고 플랫폼인 Demand+ 공동 운영 등을 통해 FAST채널의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광고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딜라이브는 이번 뉴 아이디와의 광고, 콘텐츠 분야 업무 협약을 통해 향후 자사 FAST채널 서비스 ‘디바(DIVA)’와의 시너지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FAST 서비스 기업인 뉴 아이디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딜라이브가 CTV 및 FAST광고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가 함께 성장하고, 나아가 FAST채널서비스 확산에 많은 기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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