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어린이 전통문화 공연 체험단 30가족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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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어린이 전통문화 공연 체험단 30가족 모집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4.09.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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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보라도서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민요 배우고 전통악기 체험해 보는 ‘깨비깨비 깨비마을’ 국악 아동극 마련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보라도서관에서 민요도 배우고 전통악기도 직접 연주할 수 있는 국악 아동극 ‘깨비깨비 깨비마을’에 참가할 30가족을 모집한다.

보라도서관 '깨비깨비 깨비마을' 홍보포스터.
보라도서관 '깨비깨비 깨비마을' 홍보포스터.
10월 19일 보라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공연하는 ‘깨비깨비 깨비마을’은 어린이들이 공연을 보며 민요도 배우고 전통 악기도 직접 연주해 볼 수 있는 국악 체험형 아동극이다. 
공연 외에도 국악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공연 연계 컬러링 체험도 마련된다.  대상은 지역 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어린이 동반 가족이며, 접수는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보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30팀까지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보라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bora) 또는 전화 문의(031-6193-149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라도서관은 경기도국악당과 경기도 박물관 등이 소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전통·역사’를 특성화 주제로 선정, ‘탐하다, 전통’, ‘어린이 역사 독서 클럽’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지 못한 전통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고 민요도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온 가족이 함께 오셔서 전통 음악의 흥을 즐기고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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