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10.9) 도로 위 평온한 일상확보를 위한 특별단속 실시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광주광역시경찰청은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2일간 교통경찰, 교통범죄수사팀, 기동대 등 150여 명을 동원해 광주 전역에서 이륜차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광주경찰은 한글날 폭주·난폭 행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사전 폭주 분위기를 제압하고, 폭주·난폭 이륜차 등을 엄정히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심야시간대 주요 교차로 및 폭주·난폭 이륜차 예상집결지 등에서 음주단속과 병행하여 거점 및 가시적 경찰활동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할 것이다.
광주경찰청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이에 그치지 않고, 폭주행위 외 자동차관리법 위반(불법튜닝 등)에 대해서도 지자체와 합동으로 상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이륜차 폭주‧난폭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여 광주 시민의 도로 위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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