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전 50주년 성과와 의미 되새겨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 개최한 ‘방울이와 함께 같이 페스타’를 마무리하며 대전 이전 50주년 성과와 의미를 되새겼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74년 한국수자원공사는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서울 정동에서 대덕구 현 소재지로 본사를 옮겼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더 좋은 지방시대를 향한 새로운 100년을 대전 시민과 함께 기약하고자 마련됐다.
주말을 맞나 나들이에 나선 대전 시민 발길이 이어진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한 50년의 성과와 도전을 되돌아봤다.
물빛광장 특설무대에서는 K-pop 스타와 대전 지역 예술인 공연이 펼쳐졌다. 마술쇼와 풍선아트 무대는 아이와 함께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스코트인 물의 요정 ‘방울이’로 꾸며진 포토존과 방울네컷 포토부스 및 귀여운 굿즈도 준비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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