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서영준 기자 | HD현대1%나눔재단이 울산지역 꿈나무들의 미래를 응원하고자 올해도 장학금을 지원한다.
HD현대1%나눔재단은 15일 울산 동구 현대중학교에서 HD현대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현대중학교, 울산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HD현대1%나눔재단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울산 동구 소재 중학교 9곳과 고등학교 8곳, 울산지역 공업고등학교 5곳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 93명에게 총 39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학생에게는 30만원, 고등학생에게는 50만원씩 지급된다.
HD현대1%나눔재단은 2022년부터 희망나눔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장학금을 학자금 외 생활비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밖에도 HD현대1%나눔재단은 울산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인 '희망찬(饌) 밑반찬', 어촌 체험활동, 문화공연 관람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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