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4년 하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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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하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 개최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4.10.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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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회의 개최…전문가와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6일 처인구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 하반기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16일 열린 용인특례...감염병 관리위원회 회의 모습.
16일 열린 용인특례...감염병 관리위원회 회의 모습.

이날 회의에서는 ▲시와 유관기관의 상시 감염병 대응과 예방·관리 사업 공유 및 방향 제언 ▲2024년 용인시 주요 감염병 예방활동 ▲의료기관의 법정 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해 4월 처인구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용인시의사회 ▲용인시약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자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으로 구성된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발족해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상시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신종 감염병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각 기관이 함께 협력해 2024년 하반기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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