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하 부시장, 급경사지와 인명피해 우려 지역 현장 방문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여주시는 이영하 부시장을 주축으로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과 ‘13년도 재해복구사업장 중 재해위험지역을 집중점검 했다.
이영하 여주부시장은 재해위험지구인 급경사지와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현장방문했다.
특히 대신면 프라임주택은 재해위험시설물로 관리하는 시설로 지난 2년간에 걸쳐 23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침식방지용 천막지 도포와 낙석방지책 및 안전펜스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는 지구이다.
이 곳의 항구적인 보수․보강을 위해 여주시 주택조례에 의해 공공주택보조금 지원사업비를 주민자부담 포함 1억5000여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면안전보강공사인 ‘계단식 옹벽설치’로 착수해 우기 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재해위험저수지인 옥촌저수지와 상교천(소하천) 재해복구사업은지난해 7월중 집중호우로 여수토와 제당, 그리고 하천이 유실․매몰돼 재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재 87%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영하 여주부시장은 “인명피해 우려 지구인 프라임주택 지구 사업은 우기 전 완료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재해복구사업은 재 피해가 없도록 함과 동시에 공정상의 부실시공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과 아울러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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