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진영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오는 14일 오전 9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차광선)와 ‘저자와 함께하는 역사탐방-옛 지도를 들고 서울을 걷다 편’을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나라사랑 캠페인 ‘Think Korea 청소년역사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탐방은 ‘옛 지도를 들고 서울을 걷다’의 저자 이현군 박사의 역사지리답사 특강과 더불어 저자가 직접 나서서 청소년들과 함께 청계천 일대를 돌며 답사를 돕는다. 저자인 이현군 박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옛 지도를 보고 현대 도시를 걸으면서 현대에서 과거로, 과거에서 미래를 느끼고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Think Korea 홈페이지(www.thinkkorea.org)를 통해 모집된 청소년,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회원단체인 도덕재무장 한국본부 청소년 단원들과 Think Korea 찾아가는 역사교실을 통해 역사교육을 받고있는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