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30일 명동 본점·강남점·센텀시티점·광주점 등 4개 점포에 미국 뉴욕의 디저트 브랜드 ‘레이디엠(Lady M)’을 개점한다고 29일 밝혔다.레이디엠은 지난 2004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문을 연 케이크 등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자갓(ZAGAT)에서 3년 연속 디저트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현지 매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크레이프 케이크로 국내 가격은 1조각 7000원, 1판 6만5000원이다.신세계백화점은 크레이프케이크와 함께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로컬 메뉴도 개발할 예정이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신세계는 세계 각국의 유명하고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보이며 시장을 이끌어왔다”며 “레이디엠 매장 마련으로 국내 디저트 트렌드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