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이 운영한 ‘2024년 카네이션하우스’ 가 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복지관에 따르면 카네이션하우스는 사회적 관계망 형성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친목 도모 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여가 프로그램과 소일거리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기능 회복과 사회 안전망 보완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2024년 카네이션하우스는 3월부터 7월까지는 원평1리, 7월부터 11월까지는 숙곡1리에서 운영되었으며, 각 마을에서 총 15회의 여가 및 건강 프로그램과 소일거리 프로그램을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께 제공하였다. 숙곡1리 노인회장은 “무료한 일상 속에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와 줘서 고맙다. 내년에도 꼭 다시 와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박정숙 관장은 “2025년에는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