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안정 위한 ‘상생희망자금’ 전달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6일 KB저축은행과 ‘영세 소상공인 상생희망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임수택 소공연 수석부회장과 서혜자 KB저축은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기침체와 더불어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4년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생희망자금 지원 신청접수를 통해 선정된 65명에게 각 30만원씩 일괄 지원될 예정이다.
임수택 수석부회장은 “최근 물가 인상에 따라 전기료·배달료·임대료·인건비·관리비 등 경영에 필수적인 각종 지출이 늘어나며 소상공인의 경영애로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KB저축은행의 따뜻한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용기를 얻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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