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내년 3월 15일까지, 주민 불편 최소화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15일 오전 구청 본관 4층 통합관제센터에서 겨울철 제설대책 현판식을 개최했다.
구는 올겨울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대책을 본격 가동했다. 이를 위해 구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안전교통국장, 도로과장, 관계 직원 등이 참석해 제설대책 추진 계획과 현황을 보고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은 “강설 발생 시 직원 모두가 제설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구로구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