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물 관련 지식 최종 경연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0일 대전 본사에서 댐 주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워터골든벨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미래 꿈나무에게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물을 주제로 한 시사상식 등 다양한 퀴즈에 응모해 지식을 겨룬다. 최근 물 관리가 전 지구적 관심사로 자리 잡은 가운데 이번 대회는 미래 세대에 물 관리 상식을 전파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대회에 앞서 주암댐 등 주변 지역에서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비대면 예선을 거쳐 총 100명의 본선 진출자도 선발했다. 골든벨을 울린 우승자가 재학 중인 학교엔 학습 도서 등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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