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이천시의회가 25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49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제250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2일부터 23일까지 22일간 진행하기로 확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시정질문 및 시정답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추진상황 보고 및 청취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한다.
제2차 정례회의 주요 일정은 2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부터 10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위해 휴회하고,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각종 부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위원회 활동을 위해 휴회하게 되며, 20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처리한 후 시정에 관한 질문을 하고, 23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 답변 청취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위원회 활동의 세부 일정은 2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3일과 4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의 부의안건을 심사하고, 5일과 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연석회의로 열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한 추진상황을 청취한다.
9일과 10일에는 제1차·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금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12일부터 19일까지 8차에 걸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본예산에 대한 심사가 이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