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
75개사, 160개 전시부스 규모 전시회, 21개 프로그램 열려
원전수출산업 진흥 목적의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와 공동주관
75개사, 160개 전시부스 규모 전시회, 21개 프로그램 열려
원전수출산업 진흥 목적의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와 공동주관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국내 유일 원전 수출 및 안전 전문 국제전시회인 ‘NES 2024(국제원자력수출 및 안전콘펙스)’가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KNA) 공동주관으로 개최된다.
원자력 산업의 세계적 수요에 부응하고, 국내 우수한 원전기술을 바탕으로 체코 원전 우선사업자 선정 등 한국형 원전 수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경 없는 에너지 : 원자력 사업의 세계화(Borderless Energy: Globalizing Nuclear Business)’를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원자력 전문가들이 현장을 찾아 국제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3일간 개최되는 전시회는 해외 27개사 포함, 총 75개사 160개 전시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원전 정비 및 안전 △원전 건설 △원전 발전 기자재 △원전 설계 및 연구 △원전 해체 △주요 원전 기관 등 원자력 전 분야에 걸쳐 대표 기업이 참가한다. 한전, 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현대건설, 대우건설, 삼성물산 등 국내 주요 원전 EPC사들이 직접 전시회에 참가한다. 또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을 위해 체코, 폴란드 등 16개국 30개사 규모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B2B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