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우리아이들병원, 2200만 원 상당 영양제 200상자(3종) 지원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구로구가 올겨울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우리아이들병원이 지원한 영양제 200상자(3종)를 전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물품은 2200만원 상당의 영양제 200상자로, 구로구에 위치한 우리아이들병원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한 것이다. 영양제는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아동의 성장 발달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종합비타민, 비타민D, 유산균 등으로 골고루 구성했다. 이와 관련, 구는 25일 구청 소통홀에서 길현수 우리아이들병원 행정부장, 장효상 사회복지사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개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원 물품은 아동 통합 사례 관리사가 대상 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