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등법원 설립 법안, 마침내 결실 눈앞 … 법사위 전체회의·본회의만 남아
시민들의 강한 지지와 염원,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이 이끌어낸 성과
유정복 시장 “인천고법 설치 현실로 … 끝까지 최선 다할 것”
시민들의 강한 지지와 염원,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이 이끌어낸 성과
유정복 시장 “인천고법 설치 현실로 … 끝까지 최선 다할 것”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시의 인천고등법원 설치 꿈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안이 11월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를 통과했다. 이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법안은 21대 국회에서 제1소위원회에 세 차례 상정됐지만 임기 만료로 자동 폐기된 바 있다. 그러나 22대 국회 출범과 동시에 김교흥 의원과 배준영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하며 여야를 막론한 인천 정치권의 협력으로 다시 추진됐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인천지사장/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