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저녁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
‘어머니’를 주제로 합창, 트로트, 가요 등 다양한 무대 선사
‘어머니’를 주제로 합창, 트로트, 가요 등 다양한 무대 선사
매일일보 = 김현아 기자 | 금천구가 28일 저녁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이 제3회 정기연주회 ‘울 엄마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은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대회’ 은상, ‘제9회, 제11회 전국골든에이지합창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과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금천구 대표 장년층 문화사절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고마움을 따뜻한 선율의 합창과 영상으로 선보인다. 특히, 합창뿐만 아니라 트로트, 가요 등 여러 분야의 음악을 편성해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합창단 공연에서는 ‘잔소리송’, ‘사랑’이 연주되며, 뮤지컬 배우 안규비가 초청돼 ‘엄마가 딸에게’를 함께 노래한다. 두 번째 합창단 공연에서는 관객과 함께 동요를 부르고, 금천시니어합창단과 상록수소년소녀합창단이 ‘하늘의 별과 같은 아이’ 무대를 꾸민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