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알바천국은 전국 13개 스키장 알바 채용정보를 모은 ‘스키장 알바 채용관’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알바천국의 스키장 알바 채용관은 △경기 △강원 △전북 △경남 등 전국 주요 지역의 스키장 채용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한다. 오는 29일 개장을 앞둔 △휘닉스평창 △평창 용평리조트 △태백 오투리조트 등을 비롯해 13개 스키장의 채용 정보를 발빠르게 확인 가능하다.

채용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스키장 알바 공고는 △스키·보드 강사 △스키 의류·장비 렌탈 및 관리 △패트롤 △리프트 운전 및 안내 부터 각종 부대시설에서 근무하는 △식음료 제조 및 판매 △주차·시설 관리 △행사 보조 등 다양한 직무로 구성됐다.

채용관 페이지 상단에는 전체 스키장 공고 중 알바천국이 선별한 ‘PICK 공고’를 배치했다. 급여 수준이 특히 높고 기숙사 제공, 식대 지원, 통근버스 운행 등 복리후생을 갖춘 스키장 채용 정보를 먼저 확인할 수 있다. 스키장 알바 채용관 서비스는 오는 2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 전국 스키장이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으로 그보다 앞서 스키장 알바 채용관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다”며 “스키장 인기 알바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알바천국 채용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알바 채용 정보를 수시로 탐색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