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난달 29일 왜관읍 소재 서울튼튼신경외과의원 한호균 원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2연속 기탁(누적금액 1천만원) 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튼튼신경외과의원 한호균 원장은 “내 고향 칠곡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칠곡군에 유익하게 사용되어 더 행복한 칠곡군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호균 원장은 서울에서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진료 및 수술을 익힌 의술로 부모와 친척이 있는 칠곡군에 병원을 개원해 지역주민 진료 및 건강증진 의료를 실천하고 있다. 기념 촬영 없이 고향사랑기부금만 냈다. 칠곡군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온라인)이나 가까운 NH농협(오프라인)을 방문하면 기부를 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칠곡군은 기부액의 30%, 최고 150만원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