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연구원은 2024년 11월 ‘화성이슈리포트 제14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화성이슈리포트 14호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학문적, 산업적, 문화적 대전환을 이루고 있는 AI(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시대의 본격 개막에 따른 화성시의 대응 전략에 대해 다뤘다. 연구원은 AI 시대에 맞는 시정 운영과 정책 개발이 화성시에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AI는 단순히 업무 자동화의 도구가 아니라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 및 도시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로 인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AI의 잠재적 위험을 관리하는 것은 AI의 현재적 효과를 활용하고 확대하는 것만큼 중요하다고 말했다. AI 시대에 대응한 화성시의 대응 전략으로 △화성시 ‘AI 전문가’ 초빙, △‘2025 화성 AI 박람회’ 개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및 AI 리터러시, △‘화성시 데이터 Dream’ AI 시민 서비스, △‘화성시 AI 조례’ 제정 추진을 제시했다. 또한, 연구원은 화성의 살아있는 문화와 정이 담긴 H-관광마켓을 주제로 화성시 관광마켓 현황을 파악하고 화성시 전통시장(조암시장, 궁평항 해오름 수산시장, 남양시장, 사강시장, 발안만세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계관광지와 추천 코스 등을 소개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