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동구는 청본이룸터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 네크워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 11월 29일 유관기관의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사업의 정보공유, 업무협의 등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협의체는 아동학대의 효과적인 예방과 대응 및 원활한 사후관리를 위해 지역 내 아동학대 유관기관 간 협업할 수 있는 사업 논의 및 협업모델을 구축하고자 구성됐다. 아동학대 예방 네트워크 협의체는 동구청 아동청소년과를 주관으로 중부경찰서, 인천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가족센터, 동구육아종합센터,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관기관의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사업의 정보공유, 업무협의 등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협의체 운영을 통하여 동구는 아동학대 제로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새로운 협업모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