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자원순환 실천의 장 ‘2024 재활용나눔장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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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자원순환 실천의 장 ‘2024 재활용나눔장터’ 성료
  • 한철희 기자
  • 승인 2024.12.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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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나눔장터 재활용품 교환사업(11월 9일 봉담호수공원) 사진=화성시 제공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2024 자원순환실천 재활용나눔장터’를 운영하며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했다고 3일 밝혔다.

나눔장터는 관내 주요 공원인 동탄 센트럴파크, 봉담 호수공원, 향남 평원공원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자원순환 활성화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재활용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장터에서는 폐전지 500g는 새건전지 2개로, 종이팩 500g은 화장지 1롤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운영해 시민들이 생활 속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1회용품 줄이기 △바이(Bye) 바이(Bye) 플라스틱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환경 캠페인을 실시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는야 자원순환 실천왕’과 ‘수제 종이 만들기’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단위 시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나눔장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자원의 재순환 이용을 촉진하고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활용나눔장터(10월 5일 동탄센트럴파크)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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