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도시공사(이하 HU공사)는 4일,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4회 인천일보 ESG경영 대상’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일보 ESG경영 대상 심사위원회는 이번 공모에 응모한 30여 개 팀 중에서 전국 18개 기업-기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4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ESG경영 포럼과 함께 개최됐다. HU공사는 올해 화성시와의 RE100 플랫폼 구축 협약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한 점, 지방공기업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버스공영제와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하여 공공 이동권 보장과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도시공사가 ESG 경영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가치 실현, 투명한 경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