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민의 염원인 서울 편입, 시민 참여 활동 지속 확대
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이하 ‘범시민추진위’)‘는 8개 동의 추진위원장을 위촉했다.
6일 범시민추진위는 "구리시의 「구리ㆍ서울 편입 효과분석 용역 착수」 등 원활한 행정절차 추진에 발맞춰 시민들의 뜻을 한데 모아 서울 편입 추진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갈매동을 비롯한 8개 동 추진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각 동 추진위원장은 갈매동 박승원, 동구동 조승현, 인창동 양후선, 교문1동 양영모, 교문2동 전미경, 수택1동 지유봉, 수택2동 신홍순, 수택3동 이영행 등 8명이다.
범시민추진위의 공동위원장(이상배, 이춘본, 곽경국)은 “오늘 위촉된 여덟 분의 동 추진위원장들과 함께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과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하고 서울 편입 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범시민추진위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 추진을 위해 구성된 민간 단체다.
지난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 구리 유채꽃 축제와 10월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 서울 편입 대시민 서명 운동과 가두캠페인을 추진하며 서울 편입에 대한 대대적 홍보활동은 물론, 1,000여 명 이상의 회원을 모집하며 서울 편입 활동에 대한 시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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