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를 빛낸 의왕시정 10대 뉴스 선정, 150명 추첨해 경품 증정
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의왕시는 올 한 해 다양한 시정 성과 중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의왕시 10대 뉴스’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 대상 뉴스는 △GTX-C 노선(의왕역) 및 인덕원~동탄, 월곶~판교 복선전철 착공 △의왕시 문화예술회관 착공 △의왕시 곳곳에 맨발걷기길 조성 △의왕시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건립 착공 △의왕시 오전-왕곡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역 선정 등 20건이다. 투표 기간은 12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이며, 투표는 홍보 전단지의 QR코드 또는 의왕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경유해 구글폼으로 접속하거나, 의왕시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뉴스 20건 중 5개를 선택하면 된다. 또한 투표에 참여한 시민 중 15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시는 득표수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2024년 의왕시 10대뉴스’로 선정해 오는 23일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투표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올해 의왕시가 거둔 성과를 돌아보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직접 선정한 10대 뉴스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정책 방안을 고심하여 새해에도 명품도시 의왕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한철희 기자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