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2000만원 예산투입...풍산근린 4호 공원 등 4개소 탄성포장재 교체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하남시는 오는 6월말까지 풍산근린 4호 공원 등 4개소 어린이공원에 1억2000만원을 예산을 들여 탄성포장재를 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풍산지구 내 어린이공원은 2008년 조성시 포장된 탄성포장재가 낡고 훼손돼 그 동안 여러번 유지보수를 실시했다.그러나 탄성도가 떨어져 아이들의 안전사고가 우려됐다며 탄성포장재를 전면 교체한다고 설명했다.교체대상은 문화예술회관 둿편 풍산근린 4호 공원을 비롯 나롤초교와 풍산초교 인근 풍산어린이 3호, 7호, 8호 공원 등 4개소 760㎡로 사업비 1억 2400만원을 투입한다.하남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이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안전하게 정비할 것”이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하남시는 올해 어린이공원 등 유지보수를 위해 6억 1200만원의 예산을 확보, 놀이시설 교체 및 정비, 수목 보식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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