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이 주공1경로당 현장 점검에 나서 동절기 경로당 시설 운영 실태 점검 및 이용 어르신 애로사항등을 청취했다. 

12일 구리시는 "백경현 시장 지난 11일  동구동 주공1경로당(회장 조용석)을 방문, 겨울철에 대비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불편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백경현 시장은 이날 주공1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내 난방시설 ▶가전제품 ▶시설물 안전상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백 시장은 경로당 회원들과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행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석 주공1경로당 회장은 “연말 가장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늘 경로당에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구리시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잘 이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파에 대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잘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자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며, “난방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어르신들이 경로당 내에서 행복하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