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지역 자치행정학회 전문가 500여 명으로 구성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충청권 상설협력기구 설립 기획단이 21일 오후 3시 새만금개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충청권 상설협력기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갖는다.이 연구용역은 대전·충청지역의 자치행정학회 전문가 500여 명으로 구성된 (사)한국공공행정학회가 착수일로부터 약 2개월 간 맡아 수행한다.연구용역 주요 내용은 ▲충청지역 SWOT(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hreat)와 여건분석 ▲상설협력기구 대내외적 쟁점 분석 ▲전문가와 비전문가 설문조사 결과 분석 ▲상설협력기구의 설립방안 제언 ▲상생협력사업 발굴 제시 ▲향후 상설협력기구 준비사항 등 충청권 상설협력기구 설립 타당성 논리개발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데 있다.충청권 상설협력기구 설립 기획단은 앞으로 충청지역이 적은 투자비용으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세미나, 워크숍 등을 열어 공감대 형성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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