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정보학회 인천대에서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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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난정보학회 인천대에서 학술대회 개최
  • 이춘만 기자
  • 승인 2014.05.3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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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전찬기 인천대 교수)는 30일 인천대 송도캠퍼스 교수회관에서 올해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는 '미래재난 대응을 위한 예방 방안'이라는 주제로 138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우수 논문 시상행사도 가졌다.
또한 교수회관 사회대 등에서 10개의 전문분과와 3개의 특별분과 논문발표로 이어졌다.특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이강원 한국에스지티 대표의 '해난안전 정보'와 정동남 중앙민간긴급대응단장의 '해난사고 구조' 특별 강연으로 진행됐다.행사는 인천대 도시과학연구원, (사)한국지반공학회, 인천발전연구원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소방방재청, (사)한국방재협회,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등이 후원했다.전찬기 한국재난정보학회장은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재난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한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기본을 지키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그는“재난 예방과 대비의 예산은 낭비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담보되는 것이라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관련 학회들이 재난안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보에 많은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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