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사, 원희룡 61.2%…당선 유력
상태바
제주지사, 원희룡 61.2%…당선 유력
  • 최수진 기자
  • 승인 2014.06.04 2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와 부인 강윤형씨는 4일 오전 서귀포시 중문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출구조사에서 61.2%를 기록한데 이어 9시 30분께 개표 결과 68.2%로 제주지사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보인다.6·4지방선거가 4일 오후 6시에 마감됨과 동시, 지상파 방송3사 KBS·MBC·SBS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원 후보는 34.6%의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지사 후보보다 두 배 가량 앞섰다.
그간 원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60% 전후의 높은 지지율로 신 후보에 두 배 이상 격차를 벌리는 등 선거운동에서 대세를 굳힌 바 있다.이번 출구조사 결과는 그간의 여론조사와 크게 다르지 않는 것.또한 밤 9시 30분쯤 개표가 4.5% 진행됐음에도, 개표 결과 68.2%의 득표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원 후보는 당선 윤곽이 명확해지면 캠프를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