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생활안전지도 구축으로 주민불안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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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생활안전지도 구축으로 주민불안 해소
  • 이정수 기자
  • 승인 2014.06.0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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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안전행정부로부터 ‘2014 생활안전지도 구축사업’ 시범지자체로 선정되어 중앙부처의 공공데이터와 칠곡군이 개별적으로 보유·관리하고 있는 재난안전 관련정보를 활용해 생활안전지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지도는 국민안전에 필수적인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국민에게 제공되지 못했거나 개별적으로 제공돼온 정보를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형태로 제작해 인터넷상의 단일창구를 통해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칠곡군은 오는 6월말까지 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 4개 분야에 대해 관련 자료를 수집·제출하여 올 하반기 웹사이트 등을 통해 군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시설․산업․보건식품․사고안전 등 4개 분야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 하반기 생활안전지도 시스템이 제공되면 군민생활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추후 홍보에 중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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