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진영 기자] 검색포털 네이버는 웹어워드위원회가 주최한 ‘웹어워드코리아 2009’에서 모바일웹 부문 통합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 2009’는 한 해 동안 새로이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웹전문가 및 웹분야 전문교수진 등 1,5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심사한 결과에 따라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평가시상식이다. 네이버는 총 11개 심사 부문 중 모바일 웹 부문에서 네이버 모바일 웹(//m.naver.com)서비스로 부문 통합 대상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디자인과 이용자 환경(UI), 기술, 콘텐츠, 서비스 등 총 8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평가위원단의 가장 높은 평점을 얻었다. NHN 이람 포털전략팀 이사는 “풀브라우징 서비스 및 스마트폰 시장 확대 등 급변하는 모바일 인터넷 환경에 맞춰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를 준비해 온 네이버의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PC에서의 네이버 경험을 이동환경에서도 끊김없이(seamless)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최적화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