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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진영 기자] 신곡 ‘하트비트(Heartbeat)’로 돌아온 아이돌 그룹 2PM이 파격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삼성전자의 풀터치폰 ‘코비(Corby)’의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2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연하남의 귀여운 매력과 남성다운 터프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대표 ‘짐승돌’ 그룹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2PM은 지난 21일 온에어된 ‘코비’ TV CF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들어갔다. 2PM 여섯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코비’의 감각적인 컬러로 표현한 이번 CF는 ‘코비’를 필두로 한층 젊어진 애니콜의 이미지를 경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 멤버 닉쿤의 완소 연하남 매력을 담은 ‘큐피트 핑크’편과 멤버 전원이 참여한 ‘에너제틱 그린’편으로 구성된 이번 CF는 광고포털사이트 TVCF(www.tvcf.co.kr)에서 ‘눈에띄는 국내 CF’로 선정되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세대 감각을 겨냥한 풀터치폰 ‘코비(SCH-W900)’는 다양한 컬러와 기존 풀터치폰의 한계를 뛰어넘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이미 해외에서도 출시 한달만에 200만대가 팔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삼성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2PM과의 모델 계약을 계기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연령대의 타깃 소비자들과 보다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