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시상식 가져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 남유진 시장은 동아일보사와 대한상공회의가 공동 주최하는 2014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 시상식에서 창조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14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CEO 대상은 정부에서 핵심정책으로 강조하고 있는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선도적으로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탁월한 CEO를 선정·격려하기 위한 상으로, 전국 227개 지자체장과 기업체 대표를 대상으로 리더십, 경영평가, 사회적 책임 등을 평가하여 창조경제의 탁월한 리더십과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전국 지자체장 및 기업, 공기업 등에서 16명을 선정, 시상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CEO리더십, 경영평가, 사회적 책임 등 총 3개 부문에 걸친 평가에서 리더십, 행정경영 및 사회적 책임부분에서 골고루 높이 평가받아 대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먼저, CEO리더십 부문에서는 지난 8년간 ‘위대한 구미, 찬란한 구미’ 라는 슬로건아래 도농복합도시인 지방의 구미를 글로벌 시대 ‘세계적속의 명품도시 구미’ 건설에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였다. 경제발전의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5공단 구미하이테크밸리(9,339천㎡), 4공단 확장단지(2,457천㎡) 조성으로 산업경제영토 확장을 이끌어 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11조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성사시킴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