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효율적으로 공급하고 취·정수장 가동중단과 계획단수에 따른 자체 평가토론회를 가졌다.3일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본부산하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정수장 가동중단 및 계획단수에 따른 자체 평가토론회를 가졌다.
상수도사업본부 개청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365일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의견수렴과 업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본부는 2014년도 종합단수 계획 수립시행에 따른 수산·공촌·부평·남동 정수장과 성산가압장, 풍납취수장의 공급지역 계획단수와 공사 진행, 수계전환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아울러 단수 지역에 대한 급수상황, 지역특성 등을 고려한 급수대책과 시민중심의 혁신 사례 발굴 및 실천과제 등 중요 쟁점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날 참석한 각 부서 팀장들은 추진성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문제점을 찾아 시민들이 24시간 중단 없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 먹을 수 있도록 상수도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인천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끊임없는 경영혁신과 서비스 개선 노력으로 상수도보급률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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