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여름 피서철 맞이 강원관광 활성화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동해안 해변(해수욕장)의 본격적인 개장(7.11)을 앞두고, 10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최문순 도지사가 참여하는 ‘여름 피서철 관광객 유치 명동거리 캠페인’ 활동이 펼쳐진다.
강원도는 이에 앞서 지난 7일 경포해변 인근에 위치한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에서 2014여름 피서철 맞이 강원관광 활성화 유관기관·단체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최문순 지사는 이번 서울 명동거리 캠페인에는 동해안 시군 부단체장, 한국관광공사, 도 관광협회, 웰컴투강원추진위원회, 공무원 등 100여명과 함께 명동거리 시민들에게 관광홍보물을 나눠주며 “올 여름 피서는 힐링 강원도에서!” 캐치프레이즈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캠페인 중에는 강원도 해변(해수욕장)을 홍보하는 ‘스팟 퀴즈이벤트’, 석고마임 포퍼먼스도 실시한다.
한편 강원도 관계자는 “최 도지사가 퀴즈이벤트 문제를 직접 출제 하는 등 서울 시민들과 소통하며 강원도 관광홍보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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