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기획관 신설, 교통국·건설국 분리경제투자실 북부청 배치, 균형발전국→균형발전실 격상 검토
[매일일보 안세한 기자] 경기도가 남경필 지사 체제를 맞아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추진 중이다.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안전기능을 강화하고 남 지사의 경기북부 발전 공약 실현을 위해 북부청에 경제기능을 추가하는 것이 핵심이다.9일 도의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안전기획관(3급)을 신설하고 그 밑에 안전총괄담당관과 재난대책담당관(각 4급)을 둘 계획이다.안전기획관은 기존 2급 조직인 북부청의 안전행정실 업무를 넘겨받는다.또 북부청 교통건설국이 교통국과 건설국으로 분리된다.교통국은 남 지사의 교통 분야 핵심공약인 '2분마다 서울로 출발하는 굿모닝 버스'를 추진하게 된다.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본청 소속의 경제투자실과 경제기획관을 북부청으로 옮기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