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재활용과 환경오염 방지...각 동 주민센터, 학교, 관공서 등에 수거상자 비치
[매일일보] 동두천시는 내달 1일부터 11월 말까지를 '폐 건전지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교육지원청, 한국전지재활용협회와 함께 이 기간동안 폐건전지 수거상자를 각 동 주민센터, 학교, 관공서 등에 설치하고 가정, 마을, 학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수거 할 계획이다. 일상생활 중 많은 곳에서 사용되는 건전지는 아무데나 버려져 부식되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이를 모으면 철, 아연, 니켈 등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활용 할 수 있다. 시 환경보호과 관계자는“자원 재활용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폐건전지 수거에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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