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경영진 및 혁신전문가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제2회 KEB 식스시그마 페스티벌』에서 래리 클레인 은행장이 대상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 투데이=이진영 기자] 외환은행은 "본점 강당에서 9일 경영진 및 혁신전문가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KEB 식스시그마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조직문화 혁신과 은행 경쟁력 강화에 공헌한 6시그마 프로젝트의 성과와 혁신 마인드 공유, 우수 프로젝트 성과에 대한 포상도 실시되었으며, 우수 프로젝트에 대한 표창은 각 사업본부에서 수행한 70 여개의 프로젝트 중 경영진과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7명에 대한 은행장 표창과 포상이 수여 되었다. 영예의 대상에는 ‘휴/폐업 사업자 정보 Up-date 프로세스 개발’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동 프로젝트는 은행권 최초로 휴/폐업사업자 정보의 정확한 파악을 가능하게 해 영업점 직원들의 업무부담을 경감시켰으며 휴/폐업사업자 정보의 도용 등에 따른 금융사고의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기여한 공이 높이 평가 되었다. 이외에 ‘장외파생상품 거래평가서 통지 프로세스 개선’,‘카드분실 재발급률 향상’,‘제휴 보험사와 외환은행간 보험정보 불일치 해소’,‘로칼 추심대행 프로세스 개선’,‘이의 신청 업무처리 프로세스 개선’,‘외환전상망 보고서 오류 제거’등의 6개 프로젝트가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되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6시그마를 통한 합리적인 업무 기반 구축으로 은행의 목표인 지속 가능한 안정적 성장, 차별화된 경쟁우위의 상품과 서비스 및 컴플라이언스를 향상시키는데 활용하여야 한다”며 “이를 통해 크지는 않지만 최고의 은행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