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마몽드 디자인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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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마몽드 디자인 전시회' 개최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4.08.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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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2층에 ‘아모레퍼시픽 디자인 갤러리’를 오픈하고, 다음달 24일까지 ‘마몽드:디자인, 경험의 전체를 향하다’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아모레퍼시픽 디자인 갤러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역량에 관해 적극 소통하고자 마련한 공간이다. 지난 4월 ‘한율’의 디자인 전시, 7월 ‘마몽드’의 브랜드 콘셉트 전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전시다.이번 전시는 명동에 위치한 마몽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축하며 심혈을 기울인 ‘경험적 디자인’을 주제로 삼았다.브랜드와 관련된 전체적인 경험이 고객의 인식을 결정한다는 시각을 바탕으로, 매장의 외관·출입구·제품의 단상자와 포장·판매 방식·서비스 공간까지 각 요소에 꽃을 연구해 아름다움을 발명하는 마몽드 브랜드의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디자인을 선보인다.10m 거리에서도 꽃 부케를 연상시키는 매장의 파사드, 매장 입구가 시작되는 1m 반경 안에 브랜드의 이미지를 전달하는 멀티미디어 장치, 고객의 눈과 손이 닿는 1cm의 편리함을 위해 기획한 '페이퍼 카트'와 '페이퍼 스틱' 등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모든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사이에 방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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