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현장 구석구석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앤다!
[매일일보] 오산시 남촌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12일 복지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촌동 복지위원회 위촉식이 개최됐다.이번에 구성된 남촌동 복지위원회는 민·관 연계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자원 발굴·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중앙정부의 동 주민센터 기능 전환과 복지 허브화 정책의 일환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이번에 위촉된 복지위원 10명은 지역실정에 밝고 평소 이웃돕기에 앞장선 이웃돕기 후원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선 통장, 동 복지위원 등 복지마인드를 갖춘 인원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향후 3년의 임기동안 남촌동 지역복지의 파수꾼 역할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동 복지위원회가 민관 협력체계의 복지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새롭게 탄생한 만큼 지역 내 복지자원 및 지역조직들과 잘 어우러져 스스로 다양한 서비스전달체계의 구심축이 되고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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